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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테마: 연구 주제 제안 및 투표
총 26개의 연구 주제가 제안됐고(18명) , 여기에 대해 투표 - 26명이 참여했고(36명중/ 72%) 총 201표 중 평균 7.7표(중간값 5표) - 유사한 주제는 표 합산(unique user 기준)
주제별로 3-4명이 팀 이루는 것이 좋을 것
모임호스트, 주제발표자는 각각 100점 기여점수 있고, 이걸 한 사람이 해도 되지만 나눌 수도 있음. 복수 발표자도 가능. 나머지 팀원은 공동 연구원(기여 50점)으로 참여.
기여점수 100점 넘는 것이 수료조건이고.
연구 주제팀 제외자 : 랩짱, 운영진, 기록 담당자(위키에 정리,기록), 다과담당자
주제 제안자들의 연구공유
- 일본의 지역소멸 : 폐교 문제에서 시작(BTS 지민 사례). 폐교를 하지 않고 NTF로 학생증을 만든다면 오히려 새로운 학교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데에서 시작했다. 경기도교육청에 제안하고 싶다. 리서치하고 현실적인 정책제안으로 하는 것이 강점. 하가시타운이라는 지역이 소멸 직전에서 다시 살아난 곳이 있는데, 이걸 정책으로 제안해내는 것이 목표임
- 국내외 커뮤니티 중 성공적 안착한 사례 연구: 고스트프로젝트, 버그시티, 핑거프린세스 등 커뮤니티들을 활동하고있고, 그중 버그시티는 경제와 문화를 잘 안착시킨 유일한 사례. 글로벌에선 시티다오라고 해서 땅 사서 다오 활동 하는 경우도 있어서 케이스 보기 위해 제시하게 됨. 버그시티는 코인 토큰 발행 안하고도 경제적인 포인트 시스템이 돌아가는 케이스여서 특이한 사례임
- 한국 전통 농업사회 작동원리가 그시절 다오 아닐까: 품앗이, 두레 같은 과거의 문화가 DAO와 유사한 지점이 있다고 봤다. 이미 공동체적인 것이 ‘우리’라는 말에 담겨있다. 현대사회에서의 여러 이슈(농촌의 인력문제, 사교육비 상승 문제) 해결방법을 과거로부터 찾고자함
-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소속감과 활성화 : 링크드인이라도 있어야 활동이 가능할 것 같은데,대체 가능하긴 한걸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 사례를 많이 찾아보는 것을 중점적으로 하려고 한다. (제이슨: <랜선사회>라는 책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한 대표적 레퍼런스이고, 관련 연구가 매우 많음. 이런 가운데 IRL(in real life)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오에서는 결코 절대 만나지않는데, 이러면 신뢰는 어떻게 쌓나? 라는 고민이 있고, 그래서 오프라인으로 만나고 있음)
- 서비스 다오 사례 연구 및 IT 프젝에서 필요한 소프트웨어 툴 연구 : 서비스 다오 찾아보니 번들이 생각보다 많았고, 실질적으로 소프트웨어 툴 만들 때 어떤식으로 애드온하는게 좋을지에 대한 연구. 디벨로퍼다오나 지식인 다오 같은 걸 뭉쳐서 컨퍼런스를 하거나. 그로스해킹빌드 다오를 돌리는 것도 있고.
- 조직 특성에 따른 멤버십 관리 방안: 협회 가입 프로세스와 신규 회원 유치에 대한 고민을 해왔고, 이를 기반으로 조직 만들어질 때 사람과 명분이 필요한데 가입시 방법들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정체성, 방향, 효과성) 전체적으로 알아보고자 함
- 다오랩의 멤버십 분석: 동사형 문장의 슬로건, 명사형 슬로건을 만들어서 우리 시즌2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상징할 수 있는 굿즈 제작 같은 것들을 해보고 싶다. 브랜드나 상징성이 사람모이는데 중요하고, 캐치프레이즈나 이미지 같은 형상화 통해 상품화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
- 현실정치, 경제 시스템에 다오 적용 가능성 연구 : STO와 다오의 공존에 대해 고민했고, STO는 토큰증권이라 불리는데, 자본의 유동성을 높일 수 있고 동시에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피드백을 주고받는 이해관계자들을 확장할 수 있다는 개념에서 STO 발행 검토하는 회사들도 있음(게임회사 사례. 1천억 투자금 가운데 3백억을 STO로 발행). 그리고 현재의 정당 거버넌스가 불투명성과 1인체제, 탑다운, 중앙집권으로 대표된다. 새로운 정치적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우리나라 정당거버넌스를 뜯어보고, 다오 매커니즘이 적용된다면 어디서 가능한지 살펴보고자 한다.
호스트와 발표자, 공동연구자의 역할
공동연구자에게 기대되는 바는 얼마나 될까? 참여자인데 호스트나 발표자로 들어가는 경우도 가능한가?
- 내부적으로 합의하는 것. 참여는 조금더 적극적으로 듣고,읽고,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 중요
DAO pilot - SVGT(share value grow together)
느슨한 연대 속에서 사람들이 능동적으로 활동하게 되면 더 재미 느끼며 커뮤니티 모임이 지속될 거라는 생각에서 시작됨. 처음엔 기여보상 -> 지속가능한 자율조직에 초점 맞춤
기여/보상 + 자율조직=> 이해관계자 DAO
랩장들의 니즈: 랩장 네트워크 니즈가 있고, 랩 운영관리의 고민을 나눌 사람이 필요하고, 다른 랩은 어떤 연구를 하는지 알고싶어함
지금은 1단계므로 기여분석 시스템은 적용하지 않고, 우선 이 니즈를 풀기 위해 끈끈하게 뭉치는 것이 1단계. 초기후보 랩장 12명+랩 후계자 12명+공채6명=총 30명으로 꾸리고, 이걸 토대로 궁극적으로 모두연이 자생하는 커뮤니티가 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
시즌제 3개월, 멤버십데이 월1회 오프라인 정기모임, 운영진의 넛지, 감사포인트, 공통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
KPI는 지속성과 활동성
서포터즈 모집함! 김은서에게 카카오톡, 슬랙으로 신청